안녕하세요 :)
기업의별 막내의 오프 더 레코드입니다.
오늘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이름 짓는 데 제법 진심인 기업의별답게
먼저 기업의별식 용어 몇 가지만 살짝 풀어보고
갈게요.
처음 보시는 분들은
“치프?”, “치프인증평가?”, “인터뷰?”
조금 낯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오늘 글에 나오는 용어들만 아주 간단히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보고 가는 기업의별 용어 정리
치프
컨설팅 의뢰가 들어오면 전체 내용을 보고,
필요한 전문가를 모아 처음부터 끝까지 흐름을
이끄는 전문가입니다.
쉽게 말해 컨설팅의 리더예요.
치프인증평가
치프로서 실제 컨설팅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단순히 아는 것을 말하는 평가가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의 판단과 대응까지 함께 봅니다.
인터뷰
기업의별이 고객을 처음 만나는 자리입니다.
회사 소개를 하고, 고객의 상황과 니즈를 파악하는
첫 미팅이에요.
용어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 진짜 그날 현장
이야기로 넘어가볼게요.
그리고 시작부터 시선을 잡아끈 건 역시
현수막이었습니다.
우리 마케팅담당자가 “잘뽑았습니다"!!”"
현수막이 걸리니, 마지막 날이 실감났습니다
궁리마루 벽에는 Be Chif 현수막이 걸려 있었어요.
지원자 세 분의 얼굴이 딱 걸려 있으니,
지나가면서 괜히 한 번 더 보게 되더라고요.
분위기 자체는 밝았지만
현수막이 걸려 있는 순간만큼은
“아무튼 오늘 중요한 날인 건 맞다”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케이터링도 준비 완료
아침부터 시작되는 일정이에요,
지원자분들이나 평가자분들이나 당떨어지면
안되니 속 든든한 간식들부터 직원분들의
깨알같은 응원문구가 적힌 우황청심원까지!
귀여워 >.<🥰
내가 지원자도 아닌데 괜히 감격❤️
현장은 웃음도 많고 대화도 많았는데,
그래서 더 좋았어요.
괜히 잔뜩 무겁기만 한 자리가 아니라,
서로 인사도 나누고 한마디씩 웃을 수 있는
분위기였거든요.
순서 정하기, 그리고 슬슬 올라오는 집중도
본격적인 롤플레이 전에는 순서도 정했는데요.
이때부터는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방금 전까지는 웃고 이야기하던 분들도
자기 차례가 가까워질수록 표정이
조금씩 진지해지더라고요.
역시 시작 전의 여유와 직전의 집중도는 다릅니다.
인터뷰 롤플레이, 오전의 중심이 된 장면
오전에는 인터뷰 롤플레이가 진행됐어요.
기업의별이 고객을 처음 만나는 순간을
그대로 옮겨 놓은 장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회사 소개를 하고,
고객의 상황을 듣고,
겉으로 드러난 이야기보다 고객이
실제로 원하는 바를 파악하는 시간이었어요.
실제 고객들이 원하는바가 처음부터
명확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진짜 니즈를 파악하는게
필요해요.
그리고 여기서 더 흥미로운 건
치프들의 역할이 나뉘어 있었다는 점이었어요.
일부 치프들은 고객 역할로 롤플레이에 참여했고,
나머지 치프들은 정해진 평가 항목에 따라
지원자들이 흐름에 맞게 진행하고 있는지
점수를 매기는 평가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즉, 한쪽에서는 실제 고객처럼 반응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질문, 니즈 파악,
진행 방식까지 꼼꼼히 보고 있었던 거죠.
준비할 때의 밝은 분위기와 달리,
이 순간만큼은 확실히 집중감이 달랐습니다.
이래서 치프인증평가가 그냥 발표 자리가 아님을
바로 느낄 수 있었어요.
점심도 밖보다 도시락
롤플레이가 끝난 뒤 점심시간이 됐는데요.
밖에서 먹어도 됐지만, 지원자분들은
2부 준비를 위해 도시락을 먹겠다고 하셨다고 해요.
이 장면이 괜히 오래 남았습니다.
거창한 말보다 이런 선택에서
더 진심이 보일 때가 있잖아요.
“아, 이분들 진짜 제대로 임하고 계시는구나”
싶었어요.
지원자 중에는 7사단 출신이 두 분 계셨는데요.
7사단은 기업의별이
매년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자문위원 그룹 중,
2025년에 선발된 위원님들을 뜻합니다.
기수처럼 해마다 한 사단씩 올라가는 방식이라,
올해 진행되는 건 8사단이에요.
이 기회에 저희 26년 8사단 모집 예정임도
은근슬쩍 넣어보는 막내입니다.ㅎㅎ
그래서 이날도 7사단 동기 위원님들이 응원을
오셨고요.
영양제도 챙기는 동기사랑 나라사랑!!
(PPL 아님..)
긴장되는 자리인데도 혼자는 아닌 느낌이라,
그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1부를 마치며
치프인증평가 마지막 날 오전은
웃음이 오가던 준비 시간과,
롤플레이가 시작되면서 정리되는 분위기가 함께
남아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이야기하다가도
들어가야 할 순간에는 각자 흐름을 잡는 모습이며,
그 장면들이 오전의 분위기를 더 또렷하게
만들었습니다.
다음 2부에서는
첫 미팅에서 파악한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지원자들이 직접 솔루션을 제안하는
장면을 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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