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별의 올해 연말 선택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12월 19일, 전직원이 함께
태양의 서커스 <쿠자>를 보고 왔거든요! ✨
공연 감상을 말씀드리기 전에!
기업의별이 왜 연말 공연으로 서커스를 골랐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우리가 태양의 서커스를 선택한 이유 🎪
혼자가 아니라 팀으로 완성되는 구조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결과를 바꾸는 경험
보이지 않는 연습과 축적의 시간을 존중하는 태도
태양의 서커스에서 볼 수 있는 이 세 가지가
지금 우리가 기업의별에서 일하는 방식과 너무 닮아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그냥 공연이 아니라 태양의 서커스를 선택했습니다!
1. 우리의 일하는 방식과 닮아 있어서 🎭
태양의 서커스는 무대 위 아티스트는 물론,
연출 · 엔지니어 · 음악 · 무대 · 음향 · 조명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완벽하게 협력해서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해요.
혼자 빛나는 구조가 아니라
팀으로 완성되는 구조.
바로 이 방식이, 기업의별이 일하는 방식과 닮아있습니다💪
이것이 태양의 서커스를 선택한 첫번째 이유!
2.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결과를 바꾸니까 🤝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어떤 기획자, 어떤 팀과 함께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은 전혀 다른 존재가 되잖아요.
같은 사람인데
어떤 환경에서는 ‘그냥 개인’이고
어떤 환경에서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
함께 일하는 크루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것이
태양의 서커스를 선택한 두번째 이유입니다!
3. 보이지 않는 축적의 시간을 존중하기 때문에⏳
무대 위 몇 분의 장면을 위해
쌓이는 수년간의 연습, 실패, 조정, 신뢰..
마치 우리가 매일 아이디어 내고, 토론하고, 다시 고치고
또 반복하는 그 과정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의 반복이 내일의 무대를 만든다.
이것이 태양의 서커스를 선택한 세번째 이유입니다😊
보기만 해도 심장이 쪼이는 공연 😳
자! 이제 솔직한 관람 후기 들어갑니다.
와…
진짜 아슬아슬하고, 진짜 짜릿해요.
“저걸 어떻게 하지…?” 싶은 동작이 계속 나오는데
눈을 못 떼겠고 심장은 쿵쾅쿵쾅…!
감상하는 내내
“와…” “헉…” 계속 이러면서 봤어요 😂
연말에 이런 몰입감, 진짜 오랜만이었어요.
아직 안보신분은 이번 태양의 서커스 ,\<쿠자>, 강력 추천드립니다!
아쉽게도 아티스트의 저작권 존중을 위해 사진촬영은 커튼콜에서만 허용됐어요ㅜㅜ
기업의별은 규칙 준수를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커튼콜 사진만 봐주세요
이것만 봐도 공연이 어땠을지 상상이 가죠? ㅎㅎ
공연 후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
공연만 보고 끝이 아니었어요!
저녁도 함께하면서 가족분들이랑
느긋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까지 세트 ✨
평소 회사 얘기 말고
그냥 웃고, 먹고, 쉬는 시간.
이게 진짜 연말이구나 싶었어요.
저녁은 다 같이 백석이라는 돼지고기 레스토랑으로 갔는데요…
항정살이…
진짜…
끝내줬습니다.
저 항정살 느끼해서 안좋아하는데.. 대체 지금까지 내가 먹은 항정살은 뭐였지???
여기 항정살 너무 맛있어요!! 삼겹살보다 항정살!
우리 다음번 회식도 여기서해요! 누그든지 득
제가 항정살 뿌셔주겠습니다.😜🤡
그리고 식사 끝나고 우연히 영수증을 봤는데요.
세상에…
사람 키를 훌쩍 넘는 영수증은 처음 봤어요.
(연말 회식 스케일 무엇…😳)
훈훈하게 마무리된 기업의별의 연말 🌟
올해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가족과 함께 하는 공연관람과
저녁식사로 마무리하니
괜히 마음이 꽉 찬 느낌이었어요.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의별,
그리고 그 구성원을 응원해주는 가족까지 함께한 연말행사!
정말 너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기억을 발돋움삼아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기업의별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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